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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과의 상록소관목인 야래향(夜來香 - 야화 ) 입니다.
 가지과의 상록소관목인 야래향(夜來香) 입니다. 학명 Cestrum nocturnum 원산지 열대아메리카, 서인도제도 등 밤에 꽃이 피어 향기를 낸다하여 기생초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햇빛과 물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고 통풍도 좋아합니다. 통풍이 좋고 햇빛이 잘 들어 오는 노지나 베란다에서 기르시면 됩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한여름의 경우는 거의 매일 물을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의 크기와 밀도, 화분의 재질과 크기, 흙의 배합상태, 배수상태, 일조량, 온습도, 통풍정도.... 등 화초의 환경에 따라 물주기를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물주기에 대한 정해진 공식이나 법칙이 없습니다. 따라서 날짜를 정해 놓고 물주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경우 입니다. 물을 주는 시점을 잘 모르시면, 평상시 보다 잎이 처지면 바로 물주기를 하시면 됩니다. 물주기를 한후 화분 받침에 고인 물은 바로바로 비워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기성이 나빠져서 과습이 되기 쉽습니다. 혹시 물을 좋아한다고 화분을 물에 오랫동안 담가 놓으시면 과습으로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게 됩니다. 통풍이 좋지 못한 경우에도 식물이 고생을 합니다. 또한 응애가 발생하면 잎이 누렇게 말라 떨어지기도 합니다. 잎의 앞과 뒤를 잘 살펴 보아 응애나 다른 병충해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응애 등의 병충해를 예방하기위해서는 저녁무렵 잎에 분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떨어지더라도 다른 가지에서 새순이 돋으므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육 적정온도는 16~25℃ 정도이며, 비교적 내한성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노지에서의 월동은 힘들고, 월동온도 5℃ 이상이 되는 베란다나 실내의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들여 관리하셔야합니다. 꺾꽂이는 위로 잎을 5~6장 정도 남기고(더 많은 잎을 남겨도 상관 없음) 가지를 비스듬하게 잘라, 뿌리가 내릴 아랫쪽의 잎은 잘라 내시고, 깨끗한 모래나 마사토에 바로 삽목하셔도 되고, 물에 꽂아 두어 뿌리가 많이 내리면 화분에 옮겨 주셔도 됩니다. 뿌리가 내릴때 까지는 직광이 닿지 않는 곳에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어두운 곳에 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3~4주 정도면 뿌리가 내립니다. 궁금하다고 뽑아 보시지는 마세요. 야래향은 꺾꽂이가 잘 되는 편이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꽂이를 할 경우에는 며칠에 한번씩 물을 자주 갈아 주어 부패하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화분에 옮겨 심은 식물은 차츰차츰 밝은 곳으로 직광이 있는 곳으로 옮기시길 바랍니다. 꽃은 묵은 가지에서는 열리지 않으며 새가지에서만 꽃이 핍니다. 꽃은 저녁무렵 피고 아침에는 닫힙니다. 열매, 꽃에는 독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꽂이로 뿌리가 내린 야래향입니다. http://blog.naver.com/myy1214/90045875725 야래향꽃 네이버 이미지 링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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